BEYOND REALITY | 전시 구성, 영상 및 디자인 업무, 행사 제작 (AR필터 제작 및 티셔츠 제작하여 이벤트 구성)
영화제의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Beyond Realty:
영화 경험의 확장, 사진적 재현을 넘어선 새로운 스토리텔링 경험 제공
영화 경험의 확장, 사진적 재현을 넘어선 새로운 스토리텔링 경험 제공

영화제의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 그리고 제26회 아이덴티티 캐릭터 "붹져".
전시는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과 주변 주차장에 위치한 텐트, 현대백화점 10층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전시는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과 주변 주차장에 위치한 텐트, 현대백화점 10층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따라서, 다음의 지점들을 중점적으로 전시를 구성하였으며, 팀원으로서 전시에 있어 필요한 작업들을 함께 수행했다.
- 영화제 특성상 여러 연령층과 단쳬가 오는 행사이기 때문에 전시 부스는 안전한 소재로, 친근한 느낌으로 제작되어야 했다. 레고 블럭으로 전체적인 통일감 구성하면서도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배치했다. 부스의 형태는 작품마다의 필요 사항을 고려하여 설치되었으며, 벽과 쉼터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짐을 놓거나 앉아서 쉬기에 용이하도록 제작을 요청했다.

- 베뉴가 크게 세 곳으로 나누어졌기 때문에 안내가 필요했다. 티켓을 지도와 보물찾기 방식으로 제작하여 안내와 이벤트를 동시에 구성했다.

- 나눠진 베뉴에 대한 혼잡성에 의한 관객의 적극적 참여 저하 문제가 있었기에, 작품 예약이나 관람 방식에도 이전과 다른 방향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관람한 작품에 스티커를 붙여드리고, 다 모으면 이벤트로 AR 필터 적용이 가능한 특별 티셔츠를 제공했다.

* 이벤트에 필요한 티켓시스템의 드래프트를 디자인하였다. 티셔츠, AR필터를 추가로 직접 제작하였다.
- 베뉴마다 포토월 이벤트, 캐릭터 사진 해쉬태그 이벤트 등을 통해 굿즈 증정하는 행사를 적용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 적극적인 콜라보 작업 : '노느니 특공대’와의 협업으로 특별NFT발행 및 굿즈 구성하여 이벤트로 홍보했다.





- 기기에 이슈가 없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작품 마다의 특이사항을 확인하여 원활한 관람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인터넷 연결, 전력문제, 조도 문제 등의 변수를 해결하며 상영을 무사히 진행했다.




DIGITAL NOVEMBER 2022 | 전체 디자인 작업, 상영과 XR 전시, 음악 파티 행사 구성, 공간 구성
'디지털 노벰버'(Digital November)는 프랑스해외문화홍보원(Institut Francais)의 국제 사업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XR콘텐츠를 대중에 선보이는행사이다.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함께 진행했던 상영 및 전시인 디지털노벰버. 2022년에는 ‘공존’과 ‘공상’이라는 키워드로 구성된 작품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팝업이 자주 열리는 성수동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었는데, 짧게 진행되고 예산범위가 작았기에 큰 전시 설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함께 진행했던 상영 및 전시인 디지털노벰버. 2022년에는 ‘공존’과 ‘공상’이라는 키워드로 구성된 작품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팝업이 자주 열리는 성수동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었는데, 짧게 진행되고 예산범위가 작았기에 큰 전시 설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많은 사람이 오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VR전시 특성상 매스를 수용할 수 없는 한계 상황이었기에 연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자 했다.

따라서, 다음의 지점을 중심으로 경험을 구성했다.
-우선, VR이 상영되는 공간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공간을 분리하여 도면을 만들고, 배치했다.


- 공연이나 이벤트가 진행되는 곳도 구획화하여 렌더링해보았다. 자연스러운 동선 흐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 이동 가벽과 조명, 공간 분리가 용이한 러그를 중심으로 배치하여 넉넉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 예약없이 관람할 수 있는 보급VR기기 추가배치하여 작품을 예약하지 못했더라도 작품 관람 가능하도록 관객을 유도했다. 베뉴 중간에 AI이미지 제너레이팅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 경험을 이미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 오프닝데이와 클로징데이 저녁시간에는 큰 베뉴에서 영화 상영 및 토크, 음악, 퍼포먼스, 파티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몰아서 배치했다.
- 상영 공간이 너무 커서 공간에 스피커 배치할 경우 소리가 너무 울려서 알아들을 수 없는 이슈가 있었다. 사일런트디스코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영화 상영에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을 2개 배치하였다.

디자인
비눗방울이라는 엘리먼트로 모였다가 흩어지는 모션을 구성하고, 낮과 밤에 달라지는 경험을 표현했다.
‘둥글게 둥글게, 디지털 서클’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그라데이션으로 원형을 표현했다.
‘둥글게 둥글게, 디지털 서클’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그라데이션으로 원형을 표현했다.


작품 정보와 이벤트 정보 등이 한 팜플렛에 다 담겼어야 했기 때문에 텍스트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낮의 이벤트와 밤의 이벤트를 색으로 구별했다.


팔찌색으로 상영 관객과 이벤트 참여관객을 구분하고, 두 팔찌가 다 있으면 프리드링크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 에스팩토리 내부 가게들과 협약을 맺고, 작품을 관람한 경우 프리드링크를 주는 등의 이벤트 진행하여 참여도를 올리고자 했다.



























